민주당 "재보선 민심은 재협상 관철"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6.05 00:10
통합민주당은 4일 6·4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이명박 정권 100일에 대한 총체적 불신임"이라고 해석했다. 또 "재보선의 민심은 쇠고기 재협상 관철"이라고 강조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더 잘하라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민주당은 쇠고기 협상 무효화와 전면적인 재협상을 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나가겠다"면서 "국민건강 주권, 검역주권 회복을 위해 국민 속에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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