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 성장률 하향 충격에 2년 최저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6.04 15:08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여파로 베트남 증시가 2년래 저점으로 곤두박질쳤다.

4일 베트남 증시 VN지수는 전일 대비 1.4% 떨어진 395.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6년 2월28일 이후 저점이다. 전체 151개 상장 종목 중 142개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베트남 증시의 최대 악재는 정부의 성장률 하향 조정이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9%에서 7%로 2%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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