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멸종위기 곤충이미지 '버그티' 선봬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8.06.04 13:21
영국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오는 6일 여름 시즌을 겨냥해 자연친화적인 곤충을 이미지로 활용한 버그티(Bug-T)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버그하우스는 이번 버그티에 전세계적으로 멸종되고 있는 곤충의 그래픽과 함께 이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곤충들의 이름과 생김새를 기억하자는 메시지(We thought you should know their names before you sleep with them)를 넣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버그티는 수분을 막아주고 땀을 빠르게 배출하는 '3XDRY' 소재를 사용해 단시간에 건조되며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남성용 4종, 여성용 2종, 총 6개 스타일이 한정기획으로 출시되며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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