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파주시와 '꽃마을 축제' 개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6.04 13:30
씨앤앰은 파주시와 공동 주최로 '제2회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파주 출판단지 인근 심학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만평의 광활한 지역에서 자란 150여종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꽃의 축제다. 지난달 31일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는 32개국 외국사절을 비롯해 16개국 주한대사, 터키 한국전 참전 용사 등이 참석했다.

6월 4일(수)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국악한마당과 꽃길 음악회가 열리며, 7일(토)에는 음악전문채널 ‘m.net 슈퍼콘서트’(오후 7시~10시), 8일(일)에는 송승환의 ‘난타’ 공연(오후 7시~8시)이 각각 펼쳐져 주말 꽃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씨앤앰 경기케이블TV 주관으로 5일(목)에는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축제 메인행사장에서 건아들, 오은주 등의 추억의 인기가수가 참가하는 <7080 향수 콘서트>와 유로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남두, 김철호, 소프라노 김희정, 김한나 등이 함께하는 <클래식 영화명곡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곧이어 안성기 주연의 영화 '마이 뉴 파트너'를 상영하는 야외영화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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