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장에 문동성 전 우리은행부행장 내정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6.04 11:09
차기 경남은행장에 문동성 전 우리은행부행장이 내정됐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경남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차기 행장후보에 문 전 부행장을 단독선정하고, 조만간 경남은행 이사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문 내정자는 49년생 경남마산 출신이다. 경복고등학교,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뒤 우리은행(옛 상업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홍보실장, 비서실장, 국제업무지원단장, 기업금융고객본부장(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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