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SM5·SM7 리콜실시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6.04 11:00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이 제작, 판매한 뉴 SM5 및 SM7 등 총 885대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4일 밝혔다.

뉴 SM5는 제동배력장치(브레이크 부스터)불량으로 제동력 부족현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뉴 SM5 및 SM7의 앞좌석 좌우 시트 측면에 장착된 에어백이 사고발생시에도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다.

제동장치 불량의 경우 지난해 8월14일 제작된 뉴 SM5(354대)이며, 측면에어백 불량은 2005년 2월15일~2005년 4월25일까지 제작된 뉴 SM5(23대) 및 SM7(508대)가 대상이 된다.


5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직영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주) 고객센터 080-3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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