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급 주택업체, 분기 손실..세제 지원 요청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6.03 19:20
미국의 고급 주택건설업체인 톨 브라더스는 주택시장이 침체를 보이면서 연이은 상각을 단행했고 이 결과 이번 회계연도 2분기에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 보도했다.

지난 4월말로 끝나는 분기중 톨 브라더스는 9370만달러, 주당 59센트이 순손실을 기록했다. 일년전에는 주당 22센트의 이익을 냈다. 전문가 예측치는 87센트였다.


톨 브라더스는 손실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주택 매입을 자극하기 위한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고 의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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