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수수료 인하분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6.03 13:59
굿모닝신한증권은 증권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로 발생한 수수료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굿아이 후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매매 고객 중 후원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의 계좌에서 발생한 수수료 인하분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제도다. 1000만원 거래시 186원이 기부금으로 발생한다.

기부금은 최대 월 1600원까지며, 고객 계좌로부터 적립된 후원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측에서도 매칭기프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 의료법인 실로암재단, 한국복지재단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후원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프로그램(HTS) 'goodi' 또는 굿모닝신한증권 홈페이지(www.goodi.com)에서 할 수 있다.

김태술 굿모닝신한증권 온라인사업부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증권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과 회사가 함께하는 기부활동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투자자 개인에게는 큰 금액이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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