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태양광 발전 시설자금 대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6.03 14:46
기업은행은 태양광에너지사업 지원을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자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설자금 대출은 발전용량 1㎿이상의 대규모 사업자 위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통해 공급됐다. 이번 상품은 사업규모에 제한없이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사업자들도 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기발전사업 허가를 얻고 한국전력거래소에 전력을 판매하고자 하는 태양광발전사업자라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자금의 80% 이내며, 대출 기간은 최장 15년이다.

대출금은 매 3개월마다 분할 상환하면 된다.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대금이 입금되면 자동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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