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집전화를 알려라'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6.03 11:44
LG데이콤이 신성장사업인 인터넷집전화 '마이LG070'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이LG070이 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가입자수 60만명을 돌파한 주요인이 길거리 마케팅과 고객들의 입소문 덕이었다는 분석에서다.

LG데이콤은 우선 하이프라자, 이마트, 홈플럿, 홈에버, 롯데마트 등 150여개 대형할인점과 전국 202개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에 인터넷집전화 '마이LG070 무료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대고객접촉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가족공원이나 대학로, 신촌 등에서 풍선, 비치볼을 나눠주고, 마임 퍼포먼스 행사도 펼치고 있다.


LG데이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이LG070을 더욱 알리기 위해 텔레마케팅을 지양하고, 고객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데이콤이 인터넷집전화 myLG070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용산가족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LG데이콤이 제공하는 비치볼과 풍선을 가지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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