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의 집행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난 1995년, 2001년, 2004년, 2006년에 이은 다섯 번째며 연임기간을 합치면 올해로 10년째다.
IATA 회원 항공사 중 10년 이상 IATA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CEO는 아시아에서 조 회장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3명에 불과하다.
'항공업계의 UN'이라고 불리는 IATA는 지난 1945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민간 항공기구로 전세계 240여 개 항공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