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선포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6.03 10:13


롯데백화점은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인 'CCMS' 실행 선포식을 갖고 마케팅부문장인 정승인이사를 CCMS 자율관리자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CCMS' 실행 선포식은 본사 및 24개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CMS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소비자 주권 향상을 위해 국내에 도입한 제도로 소비자 불만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사후 처리를 위한 기업의 자율관리 체계이다.

이철우 대표이사는 CCMS 실행 선포식에서 "단순히 고객 불만을 사전예방하고 사후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 중심의 혁신경영차원에서 CCMS를 도입했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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