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銀 차기행장 후보 4명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6.03 08:43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해 정부에 인사 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경남·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2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했다.

이들 은행 행추위는 후보를 각각 4배수로 압축해 정부에 인사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행장 후보에는 문동성 전 우리은행 부행장, 박영빈 경남은행 부행장, 천현주 부산솔로몬저축은행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은행의 경우 강상백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송기진 우리은행 부행장, 서근우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박찬진 전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행추위는 정부의 인사검증 결과가 오는대로 최종후보를 선정, 각 은행 이사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 행추위는 3일 은행장후보 7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