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ISM제조업지수, 전달비 상승

김유림 기자 | 2008.06.02 23:08

예상치도 상회

미국의 5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전달 대비 상승했다.

공급자관리협회는 5월 ISM제조업지수가 49.6을 기록해 전달 48.6에서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키기 때문에 여전히 제조업 경기가 위축됐지만 시장 예상치 48.5에 비해서도 높았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을 거란 전망에는 더욱 무게가 실렸다.


공급자관리협회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를 해외 수요가 어느 정도 상쇄해 줬다고 설명했다.

뉴욕 소시에떼제네럴의 스티븐 캘러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대했던 것 외로 경기가 어떤 부문에서는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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