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비아 톰슨 CEO도 낙마

김유림 기자 | 2008.06.02 21:13
미국 4위 은행인 와코비아의 케네티 톰슨 최고경영자(CEO)가 서브프라임 투자 손실로 낙마한 최고경영자 명단에 추가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 와코비아 이사회가 실책에 대한 책임을 물어 톰슨의 해임을 결의했다고 보도했다.


와코비아는 서브프라임 투자 손실로 지난 1분기 7억8000만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분기 실적이 손실로 돌아선 것은 2001년 이후 7년만으로, 주가는 지난해 최고가 주당 44.46달러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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