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에 육박하면서 픽업트럭과 대형차의 매출이 급격히 줄고 있다. 픽업트럭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포드 주가는 최근 3주새 17%나 하락할 정도로 자동차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와타나베 가쓰아키 토요타 회장은 "소형차와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Prius)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픽업트럭과 대형차의 매출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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