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LG패션 등 14곳 코스피200 편입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6.02 15:49

(상보)KRX, 지수구성 종목 정기변경 S&T홀딩스 등은 제외

STX, BNG스틸, LG패션 등 14개사가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에 오는 13일부터 편입된다. 반면 S&T홀딩스, 삼양식품, 미래산업 등은 빠지게 된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코스피 200 등 5개 지수 구성 종목을 변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변경시기는 오는 13일(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의 최종거래일 다음날)부터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는 STX, 경방, BNG스틸, 한국기술산업, 케이씨오에너지, 유니드, 인디에프, 대경기계, 화인케미칼, 대한제강, 아모레퍼시픽, 세원셀론텍, LG패션, 후성이 새롭게 포함된다.

반면 삼양식품, 삼진제약, 에스엘, 이엔페이퍼, 트라이브랜즈, 동서산업, VGX인터, 환인제약, 미래산업, 자화전자, 포스코강판은 제외된다.

또 KRX100에는 LG패션, SK에너지, 아모레퍼시픽, 대한해운, 메가스터디, 유진기업이 신규로 편입되고 태평양, 한솔제지, 삼성SDI, GS홈쇼핑, 네오위즈, 인탑스가 빠지게 된다.


스타지수에는 유니슨, 유진기업, 동화홀딩스, 하나로텔레콤, 소디프신소재, 에스에프에이, SK컴즈, 크레듀가 포함되고 LG마이크론, 네패스, 인터파크, 심텍, 네오위즈, 코아로직, 인탑스, 씨디네트웍스가 제외된다.

이밖에 코스피100에는 두산, LG, 미래에셋증권, 아모레퍼시픽이 편입되고 삼양사, 쌍용차, 한솔제지, 신도리코가 빠진다.

코스피50에는 LG, 현대제철, 현대상선이 포함되고 CJ, 우리투자증권, 삼성 SDI가 제외된다.

KRX는 유동성(시가총액, 거래대금)과 재무내용 등을 감안해 매년 1회 구성종목을 변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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