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항공, 부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6.03 11:09
지역항공사인 코스타항공은 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정기항공운송사업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코스타항공은 지난 2003년 설립된 대양항공(주)회사가 전신이다. 부정기나 전세기 헬리콥터 여객운송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부정기항공운송 전문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1호기는 현재 프랑스 생말로 공항에서 운항정비를 마치고 최종 검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말 프랑스 현지에서 국토해양부의 검사를 받는 즉시 인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울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울산시의 상징물을 ‘항공기 기체’에 페인팅 한 뒤 다음달 16일에 울산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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