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5월 내수판매 1.4만대...전년비 22.4%↑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6.02 14:10
GM대우는 5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1만423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22.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릭 라벨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연비 절감과 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마스 라보로 인해 내수 판매 증대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마티즈와 젠트라, 젠트라 엑스 같은 고연비 차량의 판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에서 GM대우는 5월에 총 7만1797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7만5888대 대비 5.4% 감소했다. GM대우는 또 반제품(CKD) 방식으로 총 9만9724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대비 26.3%가 늘었다.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합한 판매 대수는 8만60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5월까지 누계 판매를 보면 내수 5만4476대, 수출 35만3558대 등 총 40만8034대로 전년동기대비 2.7%가 증가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