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5월 휴대폰 117만대 시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6.02 15:11
삼성전자가 5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총 117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총 232만대에 달했던 것으로 추산하고, 이중 50.4%에 달하는 117만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달 270만대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월 판매량이 치열한 가입자 경쟁 등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5월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야심작으로 출시한 핵팁폰은 5월 12만대나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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