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중국 위안화 예금 판매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6.02 13:48
대구은행은 오는 3일부터 중국 상하이사무소 오픈 기념으로 '위안화 예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외화보통예금으로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미화 1만달러 범위에서 외화 현찰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다. 은행 전체로는 미화 200만 달러 한도에서 시판한다.

그러나 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위안화가 국제결제통화가 아니어서 이자 지급을 위해 운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위안화를 갖고 있거나 앞으로 중국 여행 또는 유학을 위해 위안화를 미리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운용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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