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정보통신진흥기금 대상사업자 선정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6.02 10:57
디스플레이-디지털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성호전자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주관하는 2008년 정보통신진흥기금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성호전자는 진흥기금 16억원에 자체자금 10억원을 합쳐 D-TV용 PSU를 개발할 예정이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10% 이상 전력효율을 높이면서 진공회로 방식이 갖는 고가격의 단점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호전자는 지난 3월부터 PDP-TV용 PSU 위탁가공 및 프린터용 PSU의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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