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고유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의 유가대책과 함께 운송료 현실화가 병행돼야 현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물류업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물류업계는 운송료 현실화를 위해 정부가 나서 화주업계의 협조를 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종합물류기업, 대기업 물류자회사, 컨테이너운송사업자 등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식경제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화주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운송료 현실화가 원만하게 이춰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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