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2008년까지 총 300개 초중고교에 영어전용교실을 설치하고,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재까지 11억원을 들여 22개 초중고교에 영어전용교실을 시범 설치했다.
시교육청은 영어전용교실 설치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원금 7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경예산 66억원을 신청한 상태다.
시교육청의 올해 추경 예산안은 시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의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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