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라임엔터 '이유없는 상한가'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6.02 09:42
지난 3월 감자 후 거래재개 이후 꾸준히 하향세를 보여오던 프라임엔터가 최근 연일급등세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프라임엔터는 오전 9시36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335원(14.79%) 오른 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3일 연속 상한가 행진.

프라임엔터는 지난 3월7일 거래재개 이후 지난달 하순까지 줄곧 내림세였다. 거래 재개 첫날 5200원까지 갔던 주가는 5월23일 1600원대까지 밀렸다. 3개월이 안돼 1/3토막 나던 주가가 갑작스레 반등하고 있지만 왜 오르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테마파크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정도가 눈에 띄지만 이는 2005년 프라임엔터가 프라임그룹측에 인수된 직후부터 나왔던 내용이다. 회사측과 증권업계 관계자들도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특별히 설명할 만한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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