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전국대표 ARS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6.02 09:46
LG데이콤이 '전국대표 자동응답서비스(ARS) 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RS서비스 기능과 함께 △데이터베이스(DB)연동 △맞춤형 통계 △콜백리스트 관리 △발신번호 수집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기본 고객 정보 팝업 등 고객 관리 상담 화면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애프터서비스(AS)센터, 공공기관, 중소 규모의 쇼핑몰 등의 기업 고객들이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 부담 없이 자체 음성자동응답(IVR)설비를 구축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별도의 비용 없이도 IVR솔루션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고객관계관리(CRM)가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 종류는 ▲표준형 ▲플러스1 ▲플러스2 등 3가지이며, 이용 요금은 전국대표번호 서비스 기본료에 월 1만~4만원의 부가이용료를 추가로 내면 된다.


박학래 LG데이콤 전화사업부 상무는 “이번 맞춤형 ARS 서비스 출시로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LG데이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및 가입 문의는 LG데이콤 대표번호(1544-0001)에서 가능하다.


▲'전국대표번호 ARS 플러스' 요금표 ⓒLG데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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