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고생 실명 사실무근

류철호,조철희 기자 | 2008.06.01 19:06
인터넷 상에서 시위에 참가한 여고생이 눈을 다쳐 실명 위기에 빠졌다는 소문이 급속히 확산되자 경찰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일 "일부에서 경찰 진압 과정에서 여고생이 실명을 하는 등 크게 다쳤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으나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관련, "여고생 실명은 완전히 루머여서 그런 것을 유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