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업무용 차량, 경차·하이브리드카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6.01 18:49

현재 20%에서 2012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추진

정부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정부 업무용 차량의 경차 또는 하이브리드카 확대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1일 각 부처가 운행하고 있는 업무용 승용차량(2143대)의 경차 및 하이브리드카 비율을 현재 20%(424대)에서 2012년까지 50% 수준(1072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순찰, 경호 등 특수업무용으로 정부가 사용하는 차량을 제외한 일반업무용 승용차 2143대 중 19.8%인 424대만이 경차(104대) 및 하이브리드차량(320대)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 보유한 일반업무용 승용차량 중 내구연한 6년이 지난 차량은 교체시 경차 및 하이브리드카로 우선 전환된다.


한편 하이브리드카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천연가스와 전기에너지 등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다.
ⓒ행정안전부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