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건강검진개선위원회 발족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6.01 15:28
대한의사협회는 1일 건강검진개선위원회를 발족하고 정부 주도로 추진돼온 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제 많은 현 국가건강검진사업을 집중 검토, 분석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의협 측은 국내 건강검진제도를 문제점별로 분석, 장단기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에는 이원철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위촉됐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국가검진 종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수급자와 공급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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