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알아사프 사우디 재무장관(사진.왼쪽)은 지난 30일 걸프만 지역을 방문중인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사진.오른쪽)과의 공동성명에서 "여러번 강조했듯이 달러화에 대한 환율을 재평가하거나 페그제를 폐지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폴슨 장관은 "달러 페그제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만 지역에 이익을 가져다줬다"고 답했다.
앞서 미 언론들은 "폴슨 장관의 중동지역 방문이 산유국들에 의해 고정된 환율이 조정되는 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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