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민임대 6천여가구 입주자모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6.01 13:07
국토해양부는 6월 중 국민임대주택 6070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수도권에선 문산 당동2지구 775가구와 안산 신길 1352가구 등 2개단지 2127가구가 선보인다.

지방에서는 광주 수완(2586가구), 군산 구암(406가구), 울릉 저동(71가구), 거제 일운(470가구), 고성 동외(410가구) 등이 공급에 나선다.


임대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시중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6월중 분양예정인 물량을 포함할 경우 올 상반기에는 총 2만5570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하게 돼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21%가량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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