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출이 영향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앞서 일본 산업생산은 3월에는 전월대비 3.4% 줄어들었다.
4월 산업생산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0.5% 감소에 비해서는 나은 것이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과 미국 경제의 부진으로 일본 경제 전망이 극도로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시라이시 세이지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출과 제조업 생산이 지난 1분기 정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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