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지주사 전환시 자산가치 상승-동부證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5.30 08:40
동부증권은 30일 LS전선에 대해 "지주사 전환이 자산 가치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오는 7월1일 ㈜LS로 변경, 지주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이다.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인 LS전선과 LS엠트론이 기존의 전선사업과 기계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요 자회사로는 LS전선(100%), LS엠트론(100%), LS산전(46%), LS니꼬동제련(50%) 등을 둘 예정이다.


동부증권은 "지주사 전환 이후 LS전선과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 등은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므로 지주사 LS의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유휴 부지인 군포공장의 경우 7만8000평 규모에 장부가격은 2100억원이며 공시지가는 3600억원으로 향후 개발 등을 통해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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