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가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달러는 유로, 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33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0143달러 떨어진 1.5496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1.01엔 오른 105.70엔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엔 강세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3.3% 빠진 배럴당 126.72달러로 뉴욕상업거래소(NTMEX) 정규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은 23.10달러(2.6%) 밀린 온스당 877.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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