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유가-금값 동반 하락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5.30 03:37
달러 강세로 원유, 금 등 상품 가격이 급락했다.

미 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가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달러는 유로, 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33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0143달러 떨어진 1.5496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1.01엔 오른 105.70엔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엔 강세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3.3% 빠진 배럴당 126.72달러로 뉴욕상업거래소(NTMEX) 정규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은 23.10달러(2.6%) 밀린 온스당 877.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