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CB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추가 물가 상승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며 물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ECB는 또 이에 따라 물가 통제를 정책 결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CB는 15개국 유로 통화권의 경기 후퇴 움직임에도 불구, 물가 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6년래 최고인 4%로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