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카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에 올라온 게시글 1건을 심의한 뒤 '언어순화 및 과장된 표현의 자제 권고'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종의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언어순화 및 과장된 표현의 자제 권고'를 결정한 방통심의위는 인터넷업체 다음을 통해 해당 카페 관리자에게 이같은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이달초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신고가 접수돼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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