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바(Bar)타입폰 '소울비' 선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5.29 11:35

6월초 유럽을 시작으로 중동,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에 출시 예정

layout="responsive" alt="▲삼성전자가 6월초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프리미엄 바 타입모델 '소울비'.">▲삼성전자가 6월초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프리미엄 바 타입모델 '소울비'.


삼성전자는 6월부터 글로벌 전략폰 '소울(Soul)'의 바 타입모델인 '소울비'를 유럽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소울비는 중저가 제품 위주였던 바 타입 휴대폰 시장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바 타임 휴대폰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두루 담고 있다.

우선 소울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해 세련된 이미지를 살리고, 금속 소재의 풀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또, 9.9mm의 슬림한 디자인에 300만 화소 카메라, 1GB급 내장 메모리, 3.6Mbps급 속도로 고속하향패킷접속방식(HSDPA) 서비스, 뮤직 플레이어, 동영상 편집기, 블루투스 2.0 등을 두루 지원한다.


특히, 다양한 사용자이용환경(UI)를 제공하는 소울처럼 소울비도 3가지 테마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UI를 만들 수도 있다.

소울 그레이,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 블랙, 소울 핑크, 자수정 바이올렛 등 5가지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소울비는 6월초 독일 등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바 타입 휴대폰은 전체 휴대폰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휴대폰 타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바 타입 휴대폰을 출시하여 슬라이더, 폴더형 휴대폰 뿐만 아니라 바 타입에서도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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