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발표는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이 고시 확정을 발표한뒤 확정 경위 설명, 미국 도축장 점검 결과 보고, 관련 대책 발표,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 대변인은 "고시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하면 2~3일안에 고시안이 관보에 게재돼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시가 발효되면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된다.
정운천 장관의 고시안 발표 기자회견은 정부과천청사 기획재정부 1동 청사 제1브리핑룸에서 열린다.
정부는 고시 발표 후 곧바로 미국산 쇠고기 검역 및 원산지 단속과 관련한 전국 관계관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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