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증권거래소는 전날만 해도 "29일부터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오늘 다시 30일부터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치민증권거래소는 "테스팅을 통해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금요일부터는 거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증시는 거래가 중단된 지난 26일 전일인 25일까지 무려 1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었다.
구체적인 설명 없이 거래를 차일 피일 미루자 정말 시스템상의 기술적 문제에 따른 거래 중단인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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