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10만위안 성금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5.29 09:56
한화증권은 지난 28일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만위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수형 한화증권 대표는 성금 전달과 함께 "최근 큰 피해를 입은 중국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한·중 우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펑춘타이(馮春台) 중국대사관 참사관에게 전했다.

한편 한화증권은 지난 2003년 3월 중국 상해사무소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중국최대증권사중 하나인 해통증권과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07년 2월부터는 중국 A시장에도 투자할 수 있는 ‘한화 꿈에그린차이나 투자신탁1호’를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2월 한화(상해)투자자문사를 설립하는 등 대중국 선도증권사로서 중국관련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원규 한화증권 경영지원부문 상무(좌측), 펑춘타이 중국대사관 참사관(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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