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은행연합회 14층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를 회장후보로 단독선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회장 공모에 지원한 8명의 후보 가운데 이 내정자가 경영능력, 도덕성, 외부평판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덕훈 전 금융통화위원(전 우리은행장),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차관 등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 최종후보 선정에 적잖이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