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태양전지 투자로 매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5.29 09:06

-동부證

동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두번째 태양전지 제조 합작회사 참여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 회사인 TF SolarPower 합작 법인 설립 공시에 이어 2번째합작 회사인 장쑤쭝이(Jiangsu Zongyi Solar PV)의 설립을 공시했다.

회사는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비 납품을 위해 합작 법인에 140억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나재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작회사 참여로 태양광 장비 추가 수주가 발생해 초기 26MWp급 규모의 장비 납품으로 4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매출은 예상치였던 447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태양광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과점 시장인 박막형 장비 시장의 성격 등을 고려해 볼 때 추가 매출은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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