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구재 주문 개선에 달러 강세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5.29 04:57
28일(현지시간) 미국 내구재 주문 개선 소식에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내구재 주문의 예상밖 개선 소식은 미국 경제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실어주며 달러화 가치를 지지했다.

존 맥카티 ING파이낸셜마켓 외환 트레이더는 "달러화는 내구재 지표 발표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104.24엔에서 소폭 오른 104.69엔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도 전날보다 0.29% 하락한 1.5646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한때 1.5609달러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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