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창사 이후 111년만에 최대 인상폭이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하기위한 조치다.
앤드루 리버리스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원자재와 에너지 관련 비용이 42% 급증했다"면서 "6월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을 3200개 전 제품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 상황은 '진정한 에너지 위기'"라면서 "올해 74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와 원자재 비용을 가격에 전가시킬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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