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웹해킹', 이용자 정보 노린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5.28 15:22

수백여곳 한꺼번에 해킹당해..개인정보 노리는 악성코드 유포

국내 웹사이트를 겨냥한 대규모 해킹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이용자들의 철저한 주의가 당부된다.

지난 27일 국내 공공기관, 대학, 중소 쇼핑몰 등 수백여개 사이트 7300여개 웹페이지가 해킹공격을 당해 이곳에 접속한 방문자들을 상대로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28일 오전 재차 이들 해킹당한 웹사이트를 통해 또다른 변종 악성코드가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해킹수법은 DB취약점을 악용한 웹사이트 해킹, 이른바 'SQL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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