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姜대표, 내주 고위당정협의 개최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05.28 11:57
한승수 국무총리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다음 주 고위당정협의를 갖는다.

이번 고위당정협의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6월3일)과 18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국정 운영 방향을 새로이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민생대책특위 입법계획 보고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다음주에는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되고 새 국회도 출발한다"며 "한 총리와 당정협의를 갖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새 출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당정이 민심을 수렴하는 동시에 새 정부 출범 100일을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당정이 혁신해서 어떻게 국정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는지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