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금천구와 의료협력 협약 체결

중앙대병원이 금천구와 협력을 체결하고 지역보건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28일 금천구와 '의료협력네트워크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의료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치매 및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지원 △지역보건사업 자문 및 의학정보 제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확대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27일 금천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세경 병원장(사진 오른쪽)과 한인수 구청장(사진 왼쪽)을 비롯 실무단 3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