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최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사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록산타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록산타'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아름다운 가게가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부터는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가정의 환아를 매년 선정해 정서적 지원과 치료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임직원 42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회사측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기전에 봉사활동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소아당뇨 환아들에게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은 특별히 ‘초록산타’ 프로그램의 수혜자인 소아당뇨 환아의 특성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한 가운데 △자원봉사 특별 강연 △환아를 위한 파티 플래닝 및 풍선아트 △소아 당뇨 환아의 사회심리학적 이해와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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