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월가 투자은행 분기 이익전망 하향

오수현 기자 | 2008.05.27 21:43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리먼브러더스와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익이 추가상각 우려로 당초 예상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마이클 헥트 BoA 애널리스트는 리먼이 애초 2분기에 주당 76센트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날 50센트 순손실로 조정했다. 그는 주당 1달러40센트 순익을 예상했던 모간스탠리의 2분기 실적은 주당 95센트 순익으로 조정했고, 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익도 당초 전망보다 30센트 줄어든 3달러45센트로 예상했다.


이들 3개 은행은 이번 주말 회계연도 2분기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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