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시범실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5.27 15:27
노동부는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에서 개발한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은 총 10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여건에 따라 과정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존의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달리 장애인 고용에서의 인식개선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이번 시범 교육과정을 보완해 앞으로 정부 각 부처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장애인식 행동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시행된 사업주의 장애인 인식교육 의무 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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